[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지난 1916년 개교된 오랜 전통의 전주공업고등학교(교장 정대주) 재학생(졸업생 포함) 4명이 대표적인 공기업 한국도로공사 신입(인턴)사원 공채시험에 합격했다.
이번 도로공사 특성화고교 제한경쟁시험에는 모두 7명을 모집했는데, 전주공고 출신이 4명을 점유해 전국의 특성화고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적을 냈다.
전주공고는 지난해 공무원 17명, 철도공사(코레일)를 비롯한 공기업 7명을 배출하는 등 예전의 명성을 서서히 되찾고 있다.
이 밖에도 2012년부터 안전행정부 공무원 4명, 전라북도 지방직공무원 24명, 서울시 지방직공무원 9명,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 5명 총 42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
또한 코레일 1명, 수자원공사 2명, 국토정보공사 4명, 한전 3명, LH 8명, 전북개발공사 1명, 농어촌공사 3명, 도로공사 10명, 남동발전 1명 등의 합격생이 나오는 등 다양한 분야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 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한화건설 5명, 한화케미칼 1명, 한국화학 1명, 전주페이퍼(전주제지) 4명, 신도리코 3명, 하림 1명, BMW코리아에 6명 등의 성과를 냈고 현재도 각종 공채시험 응시가 줄을 잇고 있다.
전주공업고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오는 다음달 29,30일 이틀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이 학교는 건축,토목,기계,전기,자동차,산업전자과 등에서 남녀공학 1115명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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