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광주)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와 연계해 공장부지 선정, 환경 배출 인·허가, 현황 측량 등에 이르기까지 무료로 대행해 주는 ‘공장설립 승인 등록 업무’서비스가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150여건의 상담을 통해 신규 등록 75건, 신설승인 7건, 변경 12건 등 총 94건의 공장설립업무와 배출신고 40건, 측량 13건 업무 등 총 53건의 지원업무를 대행했다.

민간 컨설팅을 통해 공장설립을 대행할 경우 측량·도서설계 등 건당 50∼500만원 가량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기업들이 약 3억 6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광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더 많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설치하여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공장설립 관련 제도개선과 기업애로해결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공장설립 무료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광주시청 기업지원과 공장설립팀 (031-760-2915~6)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 (070-8895-7321)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