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김덕호 기자]우리나라 남성 3명 중 1명이 고민한다는 탈모는 기존 중장년층의 고민으로만 여겨졌던 과거와 달리 최근 20, 30대 젊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에게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두피 유수분 균형을 깨뜨려 두피에 각질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봄철 황사나 꽃가루, 미세먼지 등의 외부자극 요소는 탈모를 더욱 촉진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외부로부터 발생하는 노폐물은 두피의 모공을 막아 모낭세포의 활동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이처럼 외부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는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따뜻한 물로 두피를 적셔 모공을 열어주고, 샴푸 시에는 두피를 꼼꼼하게 마사지한 후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또한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비듬, 세균 등이 모낭을 막지 않도록 하루에 한 번,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탈모는 세척예방법 외에도 식이요법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은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단백질과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한 달걀은 탈모증 및 지루성피부염 완화에 도움을 주며, 요오드, 철, 칼슘이 풍부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또한 두피를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반대로 피해야 할 음식들로는 술, 담배, 카페인, 기름진 인스턴트 음식 등이 있다.생활습관, 식습관을 변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탈모가 지속된다면 내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약침으로 모근을 자극하며 발모를 촉진하는 동시에 한약재를 사용한 근육완화 및 어혈해소, 오장육부 질환을 해결, 몸의 균형을 맞춰주고 있다.존스킨한의원 영등포점 노홍식 병원장은 “탈모는 열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화침과 개개인의 탈모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며 “오랜 기간 탈모로 고생한 환자일지라도 배독요법이나 한방두피스케일링, 줄기세포배양단백질치료를 진행한다면 50~70%정도까지 호전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존스킨한의원은 전국 1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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