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상승과 삼성의 깜짝 실적발표에 힘입어 상승출발해 1970선을 횡보하고 있다.
7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5.40포인트(0.27%) 상승한 1976.7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1978.75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1970선대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5억원과 8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3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기계(1.07%)와 증권(0.98%), 은행(0.70%), 의약품(0.71%), 운송장비(0.68%) 등이 상승세다. 반면 건설업(-2.48%), 의료정밀(-0.59%), 보험)-0.36%)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0.39% 올라 130만원대 터치를 넘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7.4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전력(0.51%), 현대차(0.35%), 삼성물산(1.09%), 현대모비스(0.64%), NAVER(2.31%), LG화학(0.63%) 등은 상승세다. 반면 아모레퍼시픽과 SK하이닉스는 하락세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6조원이 넘는 서프라이즈 결과를 발표한다면 시장은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유가 상승과 신흥국 환율 강세로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는 점 역시 증시에 우호적이다”면서 “다만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가능성도 염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4포인트(0.34%) 내린 696.37를 기록중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첫 항체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 호재에 힘입어 2%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종목은 전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7.31% 급락했다가 이날 상승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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