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제2차 시범사업으로 320가구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집주인은 다음달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집주인 리모델링은 낡은 단독ㆍ다가구주택ㆍ점포주택을 고치거나, 나대지를 활용해 다가구주택을 지어 대학생과 독거노인 등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세 80% 수준의 월세로 내놓는다. 임대수익은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한다.
이 사업을 신청하는 집주인에겐 주택도시기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관리를 맡는다.
이번 2차 시범사업에선 1차 시범사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할 집주인을 선정한다. 모집 마감 시한을 명시하지 않고, 수시로 신청을 받고 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차 시범사업 때 사업에 참여할 집주인을 공모해보니 공모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집주인과 협의가 길어져 사업착수까지 시간이 오래걸렸다”며 방식이 바뀐 배경을 설명했다.
선발 과정에서는 50세 이상 은퇴세대 가운데 월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은 집주인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국토부는 또 지방자치단체가 집주인 리모델링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자체는 2가구(필지) 이상에 ‘조성계획’을 수립해 국토부와 LH의 검토를 받아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국토부는 LH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순회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nyan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