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녹십자는 지난 18일 임직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혈에 드는 비용 중 건강보험재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녹십자의 헌혈 프로그램은 제약기업내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대규모 헌혈 행사로, 지난 1992년 첫 정기 행사 이후 누적 참여자가 1만 3000여명에 달한다. 녹십자는 지난 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6000매 이상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이엠 등 가족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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