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신영증권은 26일 에머슨퍼시픽이 해외 진출을 통한 체인화 시너지로 시장을 선점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제시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소득 양극화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급리조트 시장은 이제 개화 단계에 있다”라며 “리조트 개발회사가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속성을 갖추게 되면 체인화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분서했다.
박 연구원은 “이 회사는 현재 힐튼남해골프&리조트와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등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오픈을 목표로 힐튼부산&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를 건설하고 있다”며 “부산 인근의 특1급 호텔은 수익성이 우수한 만큼 주 수입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최상류층을 타깃으로 한 회원제의 리조트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중산층으로 고객군을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가평, 남해, 해운대 체인화에 이어 해외진출까지 가능해진 상황이라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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