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POSCO가 올해 1분기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는 증권가 호평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0.20% 오른 2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익실현 매물에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전날엔 3.76% 올랐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POSCO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9.7%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27만 5000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 가격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어 2분기에도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의 업황 호조가 해외 철강 자회사 실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태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조 7700억원, 582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 6.4% 감소했지만 추정치를 웃돌았다”며 “판매량도 874만톤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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