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야쿠르트의 코카서스 정통 발효유 ‘메치니코프’가 당 저감화 바람을 타고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하루 평균 17만개였던 판매량이 정부의 당 저감화 정책 발표 후 하루 평균 20만개로 약 18% 상승했다.
메치니코프는 지난해 ‘유산균의 아버지’라 불리는 메치니코프 박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야쿠르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장 건강 발효유다. 국내 최초로 메치니코프 박사가 주목한 코카서스 지방의 오리지널 유산균을 넣어 수천년을 이어온 코카서스 지역 발효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메치니코프 전 제품은 기획에서부터 ‘당 줄이기 캠페인’을 적용, 당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메치니코프 떠먹는 플레인’의 당 함량은 90g 기준 5g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또 마시는 제품 4종은 당 저감화는 물론, 동종 제품 최대 함량의 식이섬유 7500mg을 넣어 장 건강에도 탁월하다.
이처럼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메치니코프는 출시 이후 꾸준히 하루 평균 17만개가 팔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당 저감화 바람을 타고 지난달 대비 일일 판매량이 평균 18% 이상 상승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발효유는 건강을 위해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최근 제품을 선택할 때 당 함량을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주부 임지영(46)씨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작은 제품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꼼꼼히 성분을 따지게 된다”며, “메치니코프는 장에도 좋고, 당줄이기 캠페인이 적용되었다고 해 안심하고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최근 당 저감화 바람을 타고 이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야쿠르트의 발효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많다”며 “특히 메치니코프는 당 저감화는 물론 코카서스 지방의 정통 발효유를 재현한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가 더해져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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