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침몰 소식을 전하던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눈물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진행자 정관용은 “사고 6일째입니다”면서 세월호 침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자료 화면이 전파를 탔다. 정관용은 자료 화면이 끝난 후 멘트를 잇지 못 하고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다. 이내 그는 한숨을 길게 내쉬며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며 겨우 진행을 이어갔다.
특히 정관용뿐만 아니라 자리에 있던 기자, 패널들 역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관용은 앞서 오프닝에서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주기.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기. 그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2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세월호 탑승객 476명 가운데 구조자 174명, 사망자 104명, 실종자 198명으로 집계됐다.
‘정관용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관용 눈물, 보다가 울컥 했다”, “정관용 눈물, 가슴이 먹먹해”, “정관용 눈물, 방송 사고지만 공감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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