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3재정비촉진구역에 선보인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가 성공적인 청약성적으로 상품 가치를 증명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03가구(특별공급 19가구 제외)에 706명이 지원해 3.4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B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1가구 모집에 21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최고 경쟁률 21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59㎡A 12.14대 1, 전용 59㎡C 10.43대 1, 73㎡ 3.79대 1, 84㎡A 3.26대 1, 84㎡B는 1.43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생활 인프라 완성단계의 길음뉴타운 프리미엄과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구성 등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삼거리역(가칭)과 수납공간을 강화시킨 상품 구성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전세가율 83.9%, KB시세 기준)의 영향도 컸다. 전용 84㎡ 분양가 5억2000만원선의 가격 경쟁력도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길음뉴타운에서 선보인 롯데캐슬 브랜드 상징성과 생활 인프라가 완성단계인 길음뉴타운 프리미엄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했다”며 “경전철 우이신설선 개통 호재와 길음뉴타운 내 합리적인 분양가가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로 222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도보권이며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18일~20일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가는 평균 3.3㎡당 1500만원 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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