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 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의 유해성 실험보고서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실험을 주관한 서울대와 호서대 교수 연구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서울대 조 모 교수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조 교수는 옥시의 의뢰를 받고 ‘가습기 살균제와 폐 손상 사이에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등 옥시 측에 유리한 보고서를 써 준 의혹을 받고 있다.
조 교수는 옥시 측으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개인 계좌로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혐의가 확인되면 조 교수에게는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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