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하이원의 해발은 1100m이다. 삼척 평지에서 스위치백과 S자 철로로 경동지괴(傾動地塊)의 나한정-흥전-심포-통리역의 가파른 경사를 오르면 태백-정선 고원지대가 나온다.

1970년대까지 정선 하이원 바로 옆인 태백 지역은 삼척군에 속했고, 날씨가 다른 지역보다 쌀쌀하다는 의미로 ‘강원도 안가도 삼척’이라는 속담을 낳았던 곳이다.

하이원리조트가 이같은 고원의 특성을 잘 이용해 봄볕 따사로운 5월임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눈썰매 특별선물을 무료로 선사했다.

하이원은 5일 하이원스키장 마운틴콘도에 있는 잔디광장에 폭 10m, 길이 50m의 눈썰매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5월에 즐기기 어려운 눈썰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눈썰매장 이외에도 강원랜드호텔 뒤편 구 호수공원 일대에서 드론 체험, 초대형 비누방울 체험, 조랑말 승마 체험,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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