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강원랜드가 안정적인 내수에 힘입어 성장세를 계속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6%, 영업이익은 5.0%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카지노칩으로 교환된 돈인 ‘드롭액’과 입장객은 각각 작년보다 4.3%, 2.0% 증가했다”며 “홀드율(23.1%)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홀드율은 고객이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려고 칩을 구매한 총액에서 실제 게임의 결과로 카지노가 취한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이어 “강원랜드는 안정적인 내수가 외형 확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며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개선이 수요 진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