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KIA 타이거즈가 오는 15일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날 한화와 광주 홈경기에서 진행되는 은퇴식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1세대’로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타이거즈의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서재응과 최희섭을 기념하기 위해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한 우리 선배(Good-bye Nice&Big)’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후배들을 통솔하며 팀에 헌신했던 이들의 활약을 기리고,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의미 부여와 함께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 둘의 앞날을 응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경기 전과 후에 진행되며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식, 기아자동차 ‘니로’를 활용한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서재응과 최희섭의 아들이 각각 시구자로 나서며 유니폼 반납 및 고별사, 그라운드 퍼레이드, 선수단 헹가래가 진행돼 선수와 팬 모두의 가슴에 남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선수단은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