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청년실업률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요즘, 렛츠런파크 서울이 청년예술인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이색 행사 ‘아트 아일랜드’를 연중 개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트 아일랜드는 지난 4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야간벚꽃축제’에서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플리마켓’과 ‘아트공방’을 결합한 행사다. 여기서 플리마켓은 쓰지 않는 물건을 공원 등에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을 하는 ‘벼룩시장’과 유사하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주말 하루 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모여드는 렛츠런파크 명소를 활용해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알릴 생각이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솔밭정원’과 ‘놀라운지 앞(피크닉존)’에서 열린다. 두 곳 모두 젊은 고객들을 유도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특히 놀라운지는 올해 1월 새롭게 선보인 곳으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4D 승마체험기, 3D 이미지 체험 공간 등을 조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는 오는 5일부터 겨울까지 진행되고, 경마일에 한정하지 않고 평일에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아트 아일랜드 행사 중 ‘아트공방’의 경우 경마일(매주 금요일~일요일)과 비경마일 구분 없이 렛츠런파크 서울 솔밭정원에서 제품제작, 체험, 판매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35세 미만의 아티스트들 10명이 솔밭정원 작업장에 상주하면서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판매한다.
또 ‘ART플리마(馬)켓’은 경마일에만 운영된다. 매주 20~30팀 내외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초상화, 액세서리, 캘리그라피, 말 관련 작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플리마켓은 앞으로 몇 주 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아트공방과 결합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그랜드 오픈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젊은 예술가들이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터를 제공하고, 렛츠런파크도 아트 명소로서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서로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에 기여한다는 면에서 현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정부3.0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