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조현병(정신분열증) 병력이 있는 30대 여성이 위안부 소녀상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쳐 파손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A(33ㆍ여) 씨는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에 접근해 길이 40㎝(망치머리 12.5㎝)의 망치로 3~4회 내리쳐 파손했다.
소녀상은 몇군데 흠집이 났지만 크게 훼손되진 않았다. A 씨는 철물점에서 망치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또 ‘누가 시켜서 했느냐’는 질문에는 “머릿속에서 시켰다”, “소녀상을 때리면 누가 돈을 준다고 했다”고 답하는 등 횡설수설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씨가 약 5년 전에 3개월간, 1~2년 전에 2개월간 조현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은 A 씨의 행동에 배후가 있을 것이라면서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경찰의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A 씨의 모친과 협조해 정신병원에 입원조차할 계획이다.
test10298@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