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아주캐피탈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3일 장 중반 급등세다.
3일 11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주캐피탈은 전날보다 4.84%(320원) 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주캐피탈은 최대주주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아주캐피탈은 “당사와 당사의 최대주주인 아주산업 등은 최대주주 보유 지분의 매각을 포함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매각이라는 호재로 분석된 것으로 보인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부실채권 개선에 따른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대손충당금전입이 전년대비 25.1% 감소했다”며 “아주IB나 아주저축은행 등 자회사의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소액주주를 위한 고배당 정책 및 차등배당 정책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2015년도에 6.3%였던 배당이 2016년에도 5.6%로 전망돼 배당주로서 매력이 높은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관계회사 아주모터스의 GM딜러계약 해지와 쌍용차의 할부 금융사 설립으로 영업 악화는 우려된다”며 “포드와의 전속 계약 등으로 보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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