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용산동작=정태성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을 주제로 한 그리기(포스터) 외에도 올해는 글짓기 공모를 추가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구는 지난달 관내 15개 초등학교와 청소년수련관 및 지역아동센터, 용산문화원 등에 공모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작품 주제는 학교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아동성폭력 예방 등 다양하다. 교실이나 운동장, 집이나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나 태풍, 호우,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 된다. 포스터는 도화지 4절지 크기에 물감 또는 크레파스 등으로 작업한다. 글짓기는 저학년(1~3학년)의 경우 A4용지 2매 이내, 고학년(4~6학년)은 A4용지 2~3매로 작성한다. 부분별로 학생 1인당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작의 판권 및 저작권은 주최 측에 귀속되며 응모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작품은 부모나 선생님의 도움 없이 학생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작품은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학교별로 작품을 취합해 단체로 접수하거나 우편/방문/이메일(rubi7392@yongsan.go.kr)을 통해 개별적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오는 15일 중부교육청에서 추천한 교사 4명이 구청에 모여 진행한다. 포스터는 ▲주제의 명료성(40점) ▲예술성(30점) ▲창의성(30점)을, 글짓기는 ▲글의 구성(40점) ▲주제의 명료성(30점) ▲창의성(30점)을 주로 살핀다. 우수작 선정결과는 오는 20일 학교별로 통보하고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20명 등 총 44명을 시상한다. 지난해는 그리기 부문만 34명 시상한 바 있다. 이달 중 우수작품을 구청 민원실에서 전시하고 새달 입상작 모음집을 발간해 관내 학교 및 동주민센터, 도서관, 입상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화가나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이라면 이번 공모전에 꼭 응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일반구민들에게도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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