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창업초기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6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창업과제’ 2차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창업과제’는 성장 잠재력은 우수하지만 사업화 능력 및 경험이 부족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정원은 이번 2차 공고를 통해 25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38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하인 중소기업으로서, 상시근로자 수 50인 이하 또는 매출액 5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기정원은 공급자 중심의 지원정책이 아닌 중소기업 주도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바우처 제도’를 적용해 ‘창업과제’를 추진한다. 다만, 산업기술분류 7대 분야 중 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 비중이 높은 기술 분야의 개발과제에 한해 바우처 의무사용이 제외된다.
올해부터 기정원은 현장조사를 대면평가 이후에 실시해 평가기간을 단축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서식을 간소화 해 신청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했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창업 수요에 부응하여 잠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R&D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사업화성공률 제고 및 성장기반 강화를 기대해본다”며 “앞으로도 창업초기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과제 신청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공고문과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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