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증권은 9일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게임이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주요 주주인 CJ E&M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세븐나이츠는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일본에서 매출 8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넷마블의 여러 게임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입증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또 “2분기 방송 광고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드라마 ‘또오해영’ 등 CJ E&M의 콘텐츠 라인업이 강화되고 있다”며 “광고 매출 성장세도 기대할 수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아가씨’가 개봉 8일 만에 24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순항 중인데, 현 추세라면 손익분기점(350만명 추정)을 넘어 600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과 함께 주가가 전저점보다 25%가량 반등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