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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호주에서 고래 토로 만든 맥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외신에 따르면, 호주에 있는 한 맥주 양조업자가 고래 토로 만든 맥주를 개발했다. 맥주 양조업자 로브 타운 브루어리(Robe Town Brewery)는 모비 딕 앰버그리스 에일(Moby Dick Amergris Ale)에 용연향을 함유했다. 용연향은 향유고래 내장에서 만들어지며, 고래가 삼킨 음식물의 소화에 도움을 준다. 이때 고래가 죽으면 내장에 있는 용연향은 역류된다.
현재 향수사업에 자주 사용되는 용연향은 희귀해 가격이 매우 높다. 2012년에는 용연향 450그램이 6만3000 달러(740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 밖에 이색적인 맥주로는 배꼽 때로 만든 맥주와 하수구 폐수로 만든 맥주도 있다.
test1004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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