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헐리웃 핫 스타일’ 30일 오후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헐리웃 핫 스타일’은 30일 오후2시ㆍ오후 9시에 브래드 피트 편을 방영한다.
붉은 가죽재킷을 입은 거친 반항아, 어깨까지 내려오는 찰랑거리는 머릿결의 전사, 청바지 하나만 입어도 섹시할 수 있는 남자가 있다면, 게다가 파파라치까지 줄줄이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누구일까. 배우이자 감독이고, 건축가이자 자선가이며, 여섯 아이의 아빠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다.
브래드 피트는 1991년 ‘델마와 루이스’를 통해 하루 아침에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카우보이 모자를 눌러쓰고, 셔츠를 벗어던진 영화 속 명장면에 여성관객은 환호했고, 브래드 피트는 운명처럼 섹시배우가 됐다. 하지만 근사한 외모로 주어지는 평가에 브래드 피트는 만족하지 못했다. 연기력으로 인정받길 원했던 브래드의 광폭 행보가 시작됐다. ‘흐르는 강물처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가을의 전설’을 지나 ‘세븐’을 거치자, 그는 90년대 중반 일찍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연애사도 화려하다. 기네스 팰트로부터 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에 이르기까지. 때문에 이런 ‘문답’도 생겼다. 할리우드 남자배우의 아이콘인 브래트 피트에게 최고의 액세서리는? 그를 스쳐간 “아름다운 여배우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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