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게임 수출상담회 '잇츠게임 2016'이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잇츠게임 2016' 행사는 국내 게임개발사와 해외 퍼블리셔 및 투자자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357개의 국내 및 해외 퍼블리셔가 참가, 국내 게임사와 수출상담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4% 증가한 수치로, 특히 넥슨,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웹젠 등 국내 주요 퍼블리셔들과 치후360, 바이두, 넷이즈 등 해외 '큰손'들이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도 사전 비즈매칭 시스템을 운영해 국내 개발사와 해외 퍼블리셔 간의 사전 교류를 적극 지원한다.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국내 유망 게임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세미나와 네트워크 리셉션 등 각종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행사 첫날인 16일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김민규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알리바바게임즈 김해련 실장, 퍼니즌 이주민 대표, 제페토 권대호 본부장, 네시삼십삼분 김상훈 부본부장, 펄어비스 함영철 실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실제 해외진출 사례를 기반으로 중국 및 인도 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론칭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개발사와 주요 투자사 및 바이어들 간 만남을 주선하기 위한 네트워크 리셉션 행사도 진행됐다. 네트워크 리셉션은 본 행사에 앞서 6월 1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코엑스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콘텐츠기업과 국내외 투자사 및 바이어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이번 '잇츠게임 2016'을 통해 국내 우수 개발사들에게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하고, 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엑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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