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류스타’ 박유천의 성추문으로 중국,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들썩이고 있다.
박씨는 그룹 JYJ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데다 ‘성균관 스캔들’과 ‘옥탑방 왕세자’ 등 드라마를 통해서도 얼굴을 널리 알렸다.
중국에서는 인민일보, 중국청년왕, 소후신문, 신랑오락, 아이치이 등 각종 언론과 웹사이트에서 관련 소식을 속속 알리고 있다. 중국 전문 에이전시의 한 관계자는 “한국 보도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팬들은 아직까지 수사 결과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만큼 ‘유천은 우리가 지킨다’는 해시태그를 SNS에 확산시키며 우선 기다려 보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도 한류 매체를 포함해 스포츠지, 후지TV 연예정보 프로그램 ‘논스톱’ 등이 사건을 보도했다.
한 기획사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박유천이 이미지가 좋았던 터라 일본 팬들은 난리”라며 “대부분의 매체에서 다뤄졌고 야후 재팬 등 포털사이트 화제의 뉴스에도 올랐다. 방송사들의 월요일 주간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씨는 1주일 사이 네 명의 여성에게 잇따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경찰은 인력을 충원해 6명 규모로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고소한 여성들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 20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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