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이상식)과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가 20일 서울 중구 농협하나로유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농축산물 판매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농축산물 소비 감소 속에서 사회적 약자의 대표 조직인 양 기관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확대 ▷명절 선물세트 및 식재료 구매 등 협회 회원사의 농협하나로마트 적극 이용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등 회원사와 농업ㆍ농촌 간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이상식 대표이사는 “FTA 체결로 인해 수입 농축산물이 우리 농축산물을 대체하고 있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및 가격 하락으로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을 5만원으로 하는 “김영란 법”이 시행될 경우 농업기반이 붕괴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농축산물 선물세트 등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하나로마트 이용으로 우리 농축산물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김송호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서 판매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협회는 1980년에 출범, 1997년 중소기업청 산하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로서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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