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TPC메카트로닉스(대표 엄재윤)는 30일 애니웍스와 공동 개발한 3D프린터인 ‘파인봇 9600’을 출시하고 전국 대리점 납품을 위한 출하에 앞서 상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초기 출하분은 전국 각 대리점과 사전 주문한 일부 소비자에게 납품되며, 5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TPC 관계자는 “현재 TPC 대부분의 매출은 기존 사업인 공압 및 리니어 모션 관련 사업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 3D 프린팅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파인봇 9600 출시가 그 시작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공압 및 리니어 모션 관련 자동화 기기 전문회사인 TPC메카트로닉스는 지난해 10월 3D프린터 제조 전문회사인 애니웍스 지분을 인수해 3D프린터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제품 개발,생산 및 유통을 위한 대리점 교육, 출력물서비스, A/S와 3D 프린팅 종합서비스인 ‘3D허브’(www.3dhub.co.kr)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까지 구축하며 3D 프린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반 준비를 진행해 왔다.
TPC는 올해 6월 인천 아라뱃길 물류단지 내 전용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라인 이전으로 월 300~400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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