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은 올 1분기 순이익이 33억달러로 1년 전보다 10% 감소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탈은 유럽의 정제마진 축소, 원유와 가스 생산 감소 탓에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토탈은 이 달 초에 1분기 유럽 정제 마진이 4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간 유럽 정제마진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 5년간 유럽에서 석유 수요가 둔화돼, 정유공장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것으로 풀이됐다.

토탈은 유럽 정제마진 회복은 올 2분기에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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