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한국 이송 날짜가 오는 29일 오후 7시로 결정되면서 아직 의식 회복 전인 석 선장을 어떻게 보호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 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석 선장은 이송 전용기 즉 앰뷸런스 비행기를 타고 현지시간으로 새벽 3시 오만 살살라공항을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송 전용기는 경비행기 형태로 여기엔 한국에서 파견 온 이국종 아주대 외상센터장과 김지영 간호사, 그리고 항공기를 통한 환자 이송 전문가인 현지 의사 1명 등3명의 의료진이 동승할 예정이다.
전용기는 중간에서 태국에 내려 중간 급유한 뒤 서울공항으로 향하게 된다.
석 선장은 공항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총상 치료에 필요한 추가 처치를 받게 된다.
현재 석 선장의 건강에 대해선 앞으로 2∼3일이 고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석 선장은 지난 21일 청해부대의 구출작전 당시 해적의 근접 조준사격으로 인해 총상을 입고 오만 살랄라 술탄카부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까지 모두 2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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