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코데즈컴바인 보호예수 해제 물량 부담에 4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직행했다.
3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29.84%)까지 내린 1만3천400원에 거래됐다.
작년 6월15일 가격제한폭이 종전 ±15%에서 ±30%로 확대된 이래 특정 종목이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코데즈컴바인은 거래 정지가 해제된 지난 27일 이후 4거래일째 하한가로 떨어지면서 거래재개 직전가(5만5500원) 대비 66%가량 폭락했다.
이 종목은 그간 총 발행주식(3784만2602주)의 0.67%인 25만2075주만 유통되는 ‘품절주’ 특성 때문에 미미한 매수세에도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움직이며 코스닥시장 전체를 교란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27일부터 총 상장주식의 54.1%에 해당하는 2048만527주가 보호예수가 풀려 매도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보호예수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나 주요주주의 지분을 일정기간동안 팔지 못하게 하는 조치다. 통상 보호예수가 풀리면 투자금을 회수하기위해 매도물량이 많아져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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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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