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차 안 온도는 40도를 넘나들기 쉽다.
미국에서 이처럼 펄펄 끓는 차 안에 어린 딸을 두고 볼일을 보러간 30대 남성이 딸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3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 주 버뱅크의 한 대형할인점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땀에 흠뻑 젖어 잠든 아기가 한 쇼핑객에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긴급 출동했지만 잠긴 차 문을 열지 못했다. 간신히 팔이 아주 가는 여자 쇼핑객이 약간 열린 창문 안으로 손을 넣어 문을 열 수 있었고, 경찰은 아이를 즉시 찬물로 씼겼다.
다행히 아이는 무사했으나 당시 승용차 안 온도는 무려 화씨115도(섭씨46.1도)에 달했다.
영문을 모른 채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아버지 에디크 마가돔얀(38)은 어린이를 위험한 상황에 방치한 혐의로 체포됐다.
아버지는 일단 보석금 10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으나 검찰의 기소처분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kwy@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