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달여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15일 남이섬에 따르면 올들어 유료 입장객은 모두 43만명이며, 이중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가량 늘어나면서 올해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나라별로는 태국인이 5만여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순이다.
태국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남이섬측은 안내방송에 태국어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기존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만 안내방송이 제공됐다.
남이섬 관계자는 “지난해 태국 영화와 드라마의 잇따른 흥행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국의 최대 명절을 맞아 최근 하루 2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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