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작1/음모자 미국 남북전쟁기. 북군이 승리 분위기를 자축하는 가운데 노예해방의 영웅인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암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미 정부는 암살자 색출에 나서고 여성 메리 서릿(로빈 라이트 분) 등 용의자들을 체포해 법정에 세운다. 북군 대위 출신의 변호사 프레더릭 에이컨(제임스 맥어보이 분)은 마지 못해 서릿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러나 법적 정의 대신 일방적인 ‘마녀사냥’이 자행되는 재판에 공분, 사건 해결에 전력을 쏟기 시작한다.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 12세 관람가. ▷한마디로: 법과 정의의 문제를 다룬 묵직한 영화
■개봉작2/내일의 죠 만화 ‘허리케인 죠’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고아로 자란 야부키 죠(야마시타 도모히사 분)는 싸움을 밥 먹듯이 한다. 죠는 교도소에 들어갔다가 말썽을 일으키고 복역 중이던 프로복서 리키이시(이세야 유스케 분)와 우연히 대결하게 되면서 권투의 매력을 알게 된다. 리키이시를 운명적 라이벌로 생각한 그는 출소 후 빈민촌에서 전직 복서 단페이(가가와 데루유키 분)에게 권투를 배운다. 죠와 리키이시는 운명의 대결에 나선다. 소리 후미히코 감독. 15세 관람가. ▷한마디로: 사실적인 복싱 장면이 매력적
■개봉작3/도약선생
연인 우정(이우정 분)과 헤어진 원식(나수윤 분)은 우정에게 돌아갈 방법을 궁리하던 중 베일에 가린 육상 코치 전영록(박혁권 분)을 만나 장대높이뛰기에 도전하기로 한다. 장대높이뛰기가 “늠름한 무언가를 보여 달라”는 우정의 제안과 맞는다고 생각해서다. 어느 날 우정의 집 앞을 지나던 원식은 우정에게서 이사 간다는 소식을 듣고 황당하게도 그곳에서 장대높이뛰기를 시도한다. 윤성호 감독. 12세 관람가. ▷한마디로: 유머러스한 대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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