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우리 기업 진출이 어려웠던 중국의 미개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오후 코트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중국 우루무치ㆍ난닝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장 우루무치의 대표적인 도매시장인 화릉(華凌)시장에서 한국제품 전문상가인 한국성을 운영중인 손기순 대표와 광시성 난닝의 신영(광시)기업 김석진 총경리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우루무치와 난닝은 우리기업들에게 생소한 지역이지만 설명회에 270여명의 신청자가 쇄도했다.

우루무치는 ‘서북 최대 소비 중심지’로 중국 내륙 소비시장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연결되는 실크로드의 길목이고, 난닝은 아세안으로 통하는 관문으로 동남아 주요도시와의 교역이 활발하며 소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진형 코트라 중국사업처장은 “최근 우루무치와 난닝은 중국의 ‘오지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미개척시장에서 틈새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야말로 내륙 시장으로 들어가는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화 기자 @sanghwa9989> sh9989@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