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장기하가 여자친구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장기하는 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 출연해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날 장기하는 아이유에 대한 질문에 “걱정해주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노홍철은 “나도 DJ하다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겠느냐. 나랑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인 거 같냐”고 물었고, 장기하는 “아직까지 모르겠지만 난 노홍철 형을 너무 좋아하는 10년 넘은 팬이다. 사실 그만큼 훌륭한 여성 분이 언제 나타날까 생각한다”고 절친 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노홍철은 “본인은?”이라고 되물었고, 장기하는 “(아이유는) 나한테 과분하다”라며 아이유를 언급했다.
또한 이날 장기하는 싱글이 아닌 정규 음반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음반을 내는 단위가 앨범에서 싱글로 바뀌는 추세 속에 우리가 앨범 세대의 마지막 데뷔 뮤지션인 것 같다. 록 밴드와 정규 음반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앨범 단위로 하는 분들이 없어질수록 우리가 이걸 지키자는 생각을 하게됐다. 아티스트는 남들 다한 것을 하면 잘못 가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지난해 10월 2년간 열애해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장기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인연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달 16일 타이틀곡 ‘ㅋ(키읔)’이 담긴 정규 4집 ‘내사노사(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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