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취임 이후 경기도에서 모두 43개의 골프장 승인이 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경기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학진(민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취임 이후 경기도는 총 43개 골프장 승인을 내준 것으로 집계됐다. 났다.

43개 골프장 면적은 3304개 축구장(1개 축구장=1만800㎡ 기준)을 합친 것과같은 3567만8700㎡에 이른다.

김 지사는 지난해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지사 재직 시절 골프장만 늘었다”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의 지적에 “손 대표가 지사 시절 인허가를 했고 나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도장만 찍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법적인 하자가 없는 이상 골프장 승인을 해주지 않을수는 없다”며 “도가 승인한 골프장은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2개로 주는 등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수원=김진태 기자/jt0704@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