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회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실적발표일의 저주’에서 벗어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5000원(1.06%)오른 14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장 개장 전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6조6800억원)보다 21.26%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7조3800억원)를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된다.

작년 동기(6조9000억원)보다는 17.39% 늘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4년 1분기(8조4900억원) 이후 9개 분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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