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이 베트남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MDF(중밀도섬유판) 공장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베트남 남부 빈푹성에 들어서는 이 공장은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3월부터 본가동에 들어가 연산 30만㎥의 MDF를 생산하게 된다. 동화기업은 베트남 국영기업인 VRG(Vietnam Rubber Group)와 합작으로 ‘VRG동화MDF(대표 채광병)’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1500억원을 들여 지난해 하반기 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38만㎡(11만6000평)의 부지에 29만㎡의 크기로 지어진다. 연간 생산량은 30만㎥으로 MDF 단일공장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큐 규모다. 내년 초 동화의 MDF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30만㎥ 수준에 이르는 베트남 전체 MDF생산량은 60만㎥으로 2배 늘어나게 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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