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식시장에서 OCI그룹 ‘삼총사’가 나란히 급등세를 연출했다.
국제 유가 상승 소식에 따른 마진 개선 기대로 화학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OCI는 전일 대비 7.96% 뛴 23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8거래일새 주가는 27.34%의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 바닥권 탈피 조짐이 뚜렷하다.
전주말 시초가 대비 13.3% 폭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른 OCI계열 새내기주인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업체 넥솔론도 이날 5.95%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삼불화질소 등 산업용 가스 업체 OCI머티리얼즈가 4.82% 오름세를 기록했다. 협력업체인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이 오는 4분기 이후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투자심리에 호재가 되고 있다.
이날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2.48% 올라 유가증권시장의 대형 정보기술(IT)주 가운데 가장 상승폭이 컸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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