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눈이나 비가 올까?”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기상정보가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 비나 눈이 올 확률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이 지난해 10월 20세 이상 일반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기상서비스 이용실태에 대해 면접 및 인터넷 웹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 가장 관심있는 기상정보에는 강우ㆍ강설 정보가 40.4%로 1위를 차지했고 기온(25.5%), 기후(17.6%), 생활(산업)기상(6.9%), 특보(6.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기상 정보에 가장 관심이 높은 요일은 금요일~일요일로 전체의 77.4%를 차지했다. 이는 주말과 휴일의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어 월요일 기상정보에 관심이 많다고 답한 이는 전체의 17.7%였고 목요일(1.8%), 화요일(1.6%), 수요일(1.5%)은 1%대에 그쳤다.
기상정보 접촉 빈도는 하루에 1회(44.2%)와 2회 이상(28.7%)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고 일주일에 2~3회 18.9%, 일주일에 1회 4.2%, 한 달에 2~3회 3.9%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정보를 이용한 의사결정을 언제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1일(하루) 전에 한다는 응답이 37.7%로 가장 많았고 2~3일 전(35.3%), 당일(12.8%), 4~7일 전(12.7%) 등의 순이다.
기상정보 이용목적에 대해 ‘일상생활 관련’이라고 응답한 이가 전체의 57.5%이고 ‘일ㆍ업무 관련’(20.0%), ‘레저ㆍ여행 관련’(12.5%), ‘특별한 목적없이 습관적으로’(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상정보 이용 매체(중복응답)로는 TV(81.3%)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58.6%), 기상청 홈페이지(18.4%), 휴대전화(13.0%) 등으로도 관련 정보를 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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