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민망한 모양새이지만, 이만하면 철저하게 사생활 보호가 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생활 보호 양말’이라는 제목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이 사진 속의 여성은 스웨터를 연상시키는 양말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다. 외부와의 철저한 차단을 대신해주고 있는 이 양말을 머리에 쓴 여성의 시선은 양말 안으로 쏙 들어간 노트북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소 덥고 답답해보이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외부에서도 혼자 있는 듯한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사진은 온라인을 통해 급격히 퍼져나가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사생활 보호 하려다 오히려 주목받을듯”, ”저걸 계속 쓰고 있다간 땀띠나지 않을까”, “아이디어는 좋은데 민망하긴 하겠다”, “여름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써보고 싶다”, “그냥 방안에서 인터넷 하는 게 나을 듯”, “저렇게 하면서까지 보호해야할 사생활이 있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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