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김연아의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김연아(24)가 자신의 은퇴 아이스쇼를 통해 현역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김연아는 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아이스쇼서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새 갈라프로그램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였다.
이날 테마는 ‘Adios, Gracias(아디오스, 그라시아스)’로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대인 만큼 팬과 선수가 서로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교감, 아름다운 작별과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연아는 “마지막이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단 부담이 있었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김연아는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고의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 밖에 없다. 아이스쇼를 통해 세월호 아픔이 치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연아의 아이스쇼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셰린 본(Shae-Lynn Bourne, 캐나다), 김해진, 박소연, 알렉세이 야구딘(Alexei Yagudin, 러시아), 스테판 랑비엘(Stphane Lambiel, 스위스), 데니스 텐(Denis Ten, 카자흐스탄), 얀한(Han YAN, 중국), 김진서,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Tatiana Volosozhar & Maxim Trankov, 러시아),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Aliona Savchenko & Bruno Massot, 독일), 김레베카-키릴 미노프(Rebeka Kim & Kirill Minov, 한국) 등 총 12 팀이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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