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4 대 2로 꺾었다. 최 감독은 대표팀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축구대표팀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7위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2골을 터뜨린 이동국(전북)과 후반에 2골을 몰아친 김치우(상주)의 활약속에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 전적에서 7승1무1패로 절대 우위를 지켰다.

하지만 한국은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중반부터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후반 34분과 후반 38분에 연속골을 내줘 불안감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6차전 최종전(29일 오후 9시ㆍ서울월드컵경기장) 앞두고 수비 조직력을 안정시켜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대표팀은 이날 곧바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쿠웨이트전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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