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중고차업체인 선전시 어우야자동차회사의 회장이 회사 자금을 도박으로 탕진하고 해외로 야반도주 했다.
양청완바오(羊城晩報)는 중융슝(鐘永雄) 어우야자동차회사 회장이 최근 마카오에서 수차례 도박을 하며 6억위안(약 1080억원)을 탕진했다고 전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소식에 따르면 중 회장은 도박 빚을 갚지 못하게 되자 지난달 말 선전의 한 체육관 앞에 차를 세워둔 채 행방이 묘연해졌으며 이미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가 도박으로 날린 돈은 사업 확장을 위해 직원과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돈으로 선전 시 경찰은 자금 불법모집과 도박 채무 등의 죄목으로 그를 쫒고 있다. 어우야자동차회사도 문은 열었지만 채권자들이 몰려 오면서 정상적인 영업이 힘들어졌다.
어우야자동차는 선전 뿐만 아니라 중국 내에서도 가장 면적이 큰 실내 자동차 거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중융슝 회장은 얼마전 선전시 뤄후(羅湖)구 인대(人代ㆍ인민대표대회)대표로 선출돼 정계에 진출하며 전도유망한 기업인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도박에 빠지면서 도피자 신세가 됐다.
한희라기자/hanira@heraldm.com
hanira@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