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해안에 대한 3차 발파가 진행됐다.
해군과 시공업체인 대림과 삼성건설은 7일 오전 11시 23분 강정 구럼비 해안에 대한 1차 발파에 이어, 오후 4시 2차 발파, 4시20분에 3차 발파를 강행했다.
특히 이들 시공업체는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3-4차례에 걸쳐 구럼비 해안에 대해 발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우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30분 해군에 ‘공유수면 매립공사 정지’를 사전예고 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해군기지 공사를 위한 발파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해군기지 공사 강행을 위해 구럼비 해안에 대한 발파가 이뤄지면서 강정주민 및 시민사회단체.활동가들이 강력 반발하는 등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해군제주기지사업단 정문 등에서 농성하는 주민들과 활동가들에 대한 진압을 시작, 오전 9시까지 15명을 연행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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