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최근 들어 전세계적인 물부족 사태를 맞아 국내에서도 절수형 가전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세탁기, 밥솥 등 생활가전을 비롯해 절수 기능을 갖춘 제품이 다양해 지고 있다.
LG 트롬 6모션 세탁기는 세탁조 상단 분사구를 통해 옷감을 미리 적셔주고, 고온의 스팀으로 때를 불려 세탁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를 통해 물 사용량을 최대 44%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스피드워시 기능을 사용하면 일반 드럼세탁기 사용 시 2시간 정도 걸리던 세탁시간을 세탁량에 따라 4분의 1 수준인 29분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마칠 수 있어 물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세제농도를 감지해 헹굼횟수를 알아서 조절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추가헹굼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주방에서도 설거지 할 때 세제를 묻히는 짧은 시간 동안에 물을 흘려 보내는 것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지만 설거지를 하는 동안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한 번에 80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쿠첸의 전기압력밥솥 명품철정은 자동세척기능으로 설거지 시 낭비되는 물을 절약해 준다.
400ml 소량의 물을 넣고 ‘원터치 자동스팀세척’기능을 선택하면 고압 증기로 강력한 스팀을 분사, 살균과 세척이 가능해 설거지 횟수를 줄여준다. 이 밖에도 최근 출시되고 있는 식기세척기를 이용하면 손 설거지 보다 50~80%까지 물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동양매직은 물의 날을 맞아 11번가에서 식기세척기 ‘물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일까지 11번가에서 동양매직 식기세척기를 구매하면 최고 10만원 할인 및 무선 주전자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전 구매고객에게 생수 키프티콘을 사은품으로 준다.
이번 이벤트는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의 취지를 살리고, 손 설거지 대비 최고 93%의 물 절약이 가능한 식기세척기를 홍보하여 물 절약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이밖에도 물을 아낄 수 있도록, 원하는 온도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1~2초로 줄인 로얄&컴퍼니의 ‘전자샤워기’, 베란다, 욕실, 자동차 등을 청소할 때 물 사용량과 시간을 줄여주는 셀렉스의 ‘가정용 고압세척기’ 등 절수형 제품이 점점 더 다양해 지고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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