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9일 유세 도중 피습을 당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 지원 유세 도중 신원불상의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으나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서산시 동문동 유세장에서 조 후보에 대한 지원 연설을 마치고 1시30분 쯤 연단을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때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한 대표에게 접근해 목덜미를 손으로 잡아챘지만 수행원들이 신속하게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격 남성은 현장에 있던 경찰에게 곧바로 연행됐다. 이 남성은 자유선진당 지지자로 민주통합당 유세 내용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내용은 조사 중이다.

한 대표는 현재 계속해서 유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연설에서 한 위원장은 “자유선진당 후보는 정치 자금법 위반과 배임죄로 두 번이나 실형을 산 사람”이라며 “자유선진당의 교섭단체도 못되는 사람을 뽑으면 국회에서 힘을 쓸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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