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 모두투어는 2012년 1사 분기 역시 규모의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 그리고 수익성 측면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16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1-2월(3월 총 출국자수는 발표 전임)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총 출국자수는 235만1,116명으로 시장은 약 -0.4%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송객인원은 23만 4,945명으로 0.6% 증가하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산출한 시장점유율은 10.0%로 전년 동기간(1-2월) 9.4%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하였다.(2011년 연간 MS 9.0%)

이는 브랜드 인지도의 상승과 유통채널의 확대, 판매대리점의 로열티 강화,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 산업 내 자사의 경쟁완화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1분기 패키지 모객 인원은 24만 4,870명으로 지난해 21만 9,247명 대비 12% 증가하였으며, 티켓 포함 총 모객인원은 34만3,257명으로 전년 30만 3,911명 대비 12.9% 늘었다. 패키지 평균 판매가격은 98만원으로 작년 99만원 대비 1% 감소 하였다.

지속적인 유류할증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ASP(상품평균판매가)가 떨어진 것은 작년 2월 긴 명절연휴로 인한 장거리 고객이 많았던 반면 올 설 명절은 짧아 단거리 노선 위주의 상품이 판매되어 이를 반영한 수치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5억과 60억으로 각각 전년 대비 -4.45%, -24.64%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18.44%를 달성하였다. 영업외수익은 약 66백만원으로 외환차익 5천만원, 잡수익 1천만원 반영 되었으며, 영업비용은 265억원이다.

이로써 법인세 비용을 반영한 분기순이익은 약 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7% 감소하였다. 작년 1사분기와 비교하여 비용 집행에 특이사항은 없으며, 마이너스 성장의 가장 큰 원인은 작년 4월까지 제공되었던 아시아나항공 커미션이 빠진 부분 때문이다.

해외 지역별로는 중국지역이 노선의 증가와 일본 대체수요 등으로 29%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동남아가 46%, 남태평양이 8 %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 지역은 전년 18% 에서 10%가 감소한 8% 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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