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세종시와 혁신도시의 연말 분양시장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개관한 울산광역시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 뜰 3차 견본주택 앞에는 입장을 위해 400여명이 긴 줄을 형성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같은날 개관한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 견본주택도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줄지어 들어섰다. 수도권 시장에서는 잊혀진지 오래인 ‘줄서기’지만 지방에서는 현재 진행형인 셈이다.

주말동안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 뜰과 세종시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에는 평균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우정혁신도시 C1블록에 들어서는 에일린의 뜰 3차는 전용면적 84~110㎡ 685가구로 우정혁신도시에서 두 곳만 지정된 중대형 단지여서 희소가치가 높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 111가구, 99㎡ 461가구, 110㎡ 113가구로 구성됐다.

교육청사 옆에 위치해 공공기관(석유공사, 동서발전 등)의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850만원 선이다. 인근 동일평형의 아파트 시세(3.3㎡당 1000만~1100만원)보다 저렴하다.

에일린의 뜰 3차 분양관계자는 “우정혁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부지 매입비용이 타 단지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분양가는 인근 동일평형의 아파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탁 트인 개방감과 단지 내 바람순환을 좋게 했다 또 입주민들의 상황에 맞게 서재, 게스트룸, 수납공간, 홈시어터룸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도 도입된다.

오는 23, 24일 지방공공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4일 특별공급(일반,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등)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순위 동시청약이 이뤄지며 26일 3순위 순위별접수가 진행된다. (052) 282-6000

중흥건설이 세종시에 공급하는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이하 센텀파크 2차)’는 세종시 1-3생활권 M4블록에 1,371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하 2층, 지상 24~29층 2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84㎡A 957가구, 84㎡B 260가구, 106㎡ 154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 780만원대로 확정됐고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25일부터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가 실시되고 일반공급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는 1순위부터 차례로 3순위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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