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도시농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제1회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가 14일 본격 개막한 가운데 서울시가 이색 볼거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시가 공개한 프로그램은 ‘버스루프가든’, ‘옥상가든’, ‘살아있는 나비와 벌’, ‘컬러누에’ 등 모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농업을 결합한 것으로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버스루프가든’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서 버스 지붕위에 특별히 벼를 심어 전시한 것이다.

시는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도시농업 가능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구성된 ‘버스루프가든’이 도시농업은 새로운 생각과 농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도시농업 박람회의 주제전시관 2층에는 작물을 키울수 있는 ‘옥상가든’을 조성해 가지, 고추, 토마토 등 다양한 텃밭상자들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주제전시관에는 가로 2.7m, 세로 2,2m의 대형 유리부스에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나비와 벌’ 체험관도 조성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도시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컬러누에를 (사)대한잠사회가 참여해 선보이고, 전통 농기구를 소개하는 불광대장관의 참여도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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